타투의 종류와 이해 - 치카노(Chicano)

안녕하세요!

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레즈미편에 이어서 '치카노' 타투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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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카노(Chicano)

 

치카노하면 대부분 갱스터를 연상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,

치카노란 멕시코계 미국인 (남성=Chicano / 여성=Chicana)을 중심으로 특정한 문화를 지칭하는 말로써,

그들의 독자적인 스타일과 의미가 녹아있는 장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즉, 치카노라 함은 타투뿐만 아니라 그들의 다양한 문화를 포함하고 있는 단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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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카노 장르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로는 돈, 여자, 도박, 마약, 삐에로 등 자극적인 소재가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.

위 사진들처럼 말이죠!

또한 치카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독특한 무드의 레터링입니다.

켈리그라피를 기반으로 치카노만의 자유분방한 느낌을 최대한 살린 레터링 디자인들이 많이 나타납니다.

 

치카노 스타일은 1940년대와 1950년대에 나타났으며, 치카노 문화와 그 당시의 갱 문화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.

치카노 타투들은 글로 설명하기 보다 이미지를 통해 이해하시는 것이 빠를 것 같습니다!

 

치카노 장르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짙은 음영과 복잡한 디테일, 대담하고 그래픽적인 외관이 있습니다.

치카노 장르는 종종 성모 마리아, 아즈텍과 마야의 상징, 갱과 관련된 이미지와 같은 멕시코-미국 문화의 요소를 통합한 흑백의 디자인이

나타납니다.

 

치카노 타투는 정체성, 유산, 문화적 자부심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곤 합니다.

이러한 특징은 특정한 갱이나 그룹의 구성원을 나타내는 데 사용될 수 있지만, 갱과 관련된 타투는 논란의 여지가 있고

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도 있습니다.

 

치카노 타투 또한 다른 장르의 타투들과 마찬가지로 시술 전 디자인과 배치를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치카노 장르에 대한 설명은 이것으로 짧게 마치고

다음 포스팅에서는 레터링 타투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